또한 심의 결과는 23명, 25건에 대해 17,124,53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함.
(생계비 15건/10,600,000원, 심리치료비 5건/727,000원, 치료비 3건/4,797,530원, 학자금 1건/1,000,000원)
▢ 인사 말씀 (양일종 이사장)
○ 지난 연휴에 비가 내린 후 라서 오늘 출근길이 매우 쌀쌀해졌습니다.
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것이라는 예보가 계속되고 있는데
이사님들 모두 건강하게 이 가을을 지나시기를 바랍니다.
○ 절기로도 지난 토요일이 찬이슬이 맺힌다는 “한로”였습니다.
“가을 곡식은 찬이슬에 영근다”는 말이 있듯이 이 시기를 잘 보내면
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.
○ 그리고 보니 어느새 4분기에 접어들었고,
여러 지자체들은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
각종 축제나 문화제들을 개최하고 있습니다.
○ 우리도 센터의 지난 사업들을 되돌아보며
감사의 인사를 전할 분들이 어떤 분들이신지 생각해 보고,
또한 미진했던 것들이 있다면 무엇을 어떻게 보완하여 추진하면 좋을지
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.
○ 오늘 심의에는 4명의 스토킹 피해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
최근 발생한 신당역 살인사건 등 스토킹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
법무부, 검찰, 경찰이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대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지만,
스토킹 처벌법에서 정한 접근금지, 잠정조치(유치장 유치 등), 구속영장 청구 등
피해자보호 3종 세트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에
스토킹 피해자 보호법의 제정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입니다.
이런 점을 감안하시어 심도 있는 피해자 지원심의를 부탁드립니다.
○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